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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정의서 구성요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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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12 11:05:07 조회수 257
화면 정의서는 기본적으로 표지, 히스토리, 사이트맵, 본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기능정의서, 정책정의서, 일정 등의 중요한 내용을 히스토리 다음 슬라이드에 작성하기도 합니다.

표지는 되도록 심플하게 작성합니다.
먼저 웹사이트 이름을 작성합니다. -작성자, 직책, 소속, 연락처, 그리고 버전 등을 작성합니다.
웹 기획자가 다루는 문서는 기본적으로 개정이 많습니다. 따라서 화면 정의서의 버전이 바뀔 때마다 어떤 부분이 어떻게 수정되었는지 전부 기록해야 합니다.
디자이너나 개발자가 작업을 할 때 이전 버전의 수정 사항을 참조하면 작업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이트맵은 웹사이트에 설계해야 할 메뉴를 정리해 놓은 문서입니다.
누구라도 사이트맵을 보면 체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도식화한 사이트맵의 크기가 커서 한 슬라이드에 담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표형태로 바꾸어 넣거나 화면을 둘 또는 셋으로 나누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본문
화면이름, URL, 스케치 디스크립션으로 구분됩니다.
작성자, 작성일, 문서 버전 등과 같이 반복되는 항목은 화면 정의서의 도입부만 한 번 작성하고, 본문에는 작성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이름 해당 화면이 무엇을 담고 있고, 어떤 기능으 ㄹ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이름을 만듭니다.
실제 구현된 화면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URL 지금화면의 실제 웹 주소를 표기하는 공간입니다. 퍼블리싱 전에는 웹 주소가 없지만, 화면 정의서가 완성된 이후 퍼블리싱 단계가 되면 웹 주소를 알 수 있으므로 공간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퍼블리싱 이후 퍼블리셔에게 URL을 직접 화면 정의서에 작성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스케치 
글, 그림, 표, 도형 등을 사용해서 웹 사이트의 화면을 그리는 영역입니다. 최대한 웹 페이지의 형태와 비슷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상은 쓰지 않고 검정으로 통일합니다.

디스크립션
화면 정의서를 작성한 스케치를 설명하는 공간입니다. 장난감의 조립 설명서, 스마트폰 사용설명서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그림으로만 알기 어려운 부분을 보충 설명하고, 웹 디자이너, 웹 퍼블리셔, 웹 개발자가 업무와 관련해서 알아야 할 사항을 작성하기도 합니다.

웹 기획자는 웹을 제작하는 과정을 총괄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 사항분석을 시작으로 최종 결과물을 만들기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져야 합니다.
매사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도 많은데, 특히 웹 사이트를 의뢰한 클라이언트가 요구 사항을 바꾸거나 무리한 요구를 했을 때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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