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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내 앞의 잔에 담기기까지2
작성일 | 2018-12-11 10:18:25 | 조회수 |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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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가 마실 수 있는 커피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자.
커피나무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지만, 아라비아 반도의 예멘에 전해지고,
그 후 남아메리카에서 인도네시아 등 따뜻한 지역에 분포되었다.
현재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커피는 아라비카종과 로부스타종 정도이다.
세계 연평균 커피 생산량은 500만 ton 정도 되는데, 이중 70%가 아라비카 종이고
30%가 로부스타 종이다.
덜익은 커피나무 열매의 모습이다. 익으면 빨갛게 변한다.
야생의 커피나무는 8~10m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하지만 재배를 위해서는
나무의 크기를 2~2.5m로 키운다.
이 속에 씨가 파치먼트라는 껍질에 쌓여 있다.
커피 열매 속에는 대부분 콩과 같이 두 쪽의 씨가 들어있다.
아라비카 종은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과테말라 등 남미 제국과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 르완다, 인도 등 많은나라에서 생산된다.
아라비카 종의 특징으로는 병충해에 약하고, 해발 500~1500m고지대에서 자란다.
또한 로부스타 종에 비해 단맛, 신맛, 감칠맛 등 향기가 뛰어나 가격이 더 비싸다.
고지대에서 자라는 아라비카 종과는 달리
로부스타 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병충해에도 강하다.
맛은 쓴맛이 강하고, 향기도 아라비카 종에 비해 떨어진다.
그만큼 가격이 저렴해서 다른 것과 배합할때나, 인스턴트 커피에 사용된다.
커피나무는 열대성 식물이지만 30도 이상이나 5도 이하에서는 성장할 수가 없다.
건기와 우기의 뚜렷한 구분이 있는 것이 좋다. 커피나무는 연중 꽃이 피고 열매 또한 계속 열리므로
다 익은 열매를 가려 일일이 손으로 따야 한다. 수확한 커피 열매 가운데 필요한 부분은 커피콩 뿐이다.
불필요한 부분은 정제과정을 거치며 제거한다.
이렇게 정제 후 건조시킨 커피콩을 생두라고 하고
이 생두의 상태로 수출하게 된다. !
커피 바리스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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